강원도는  지금,

동계올림픽 개최로 온 도시가 축제

분위기일 것 같네요.


전 세계에서 강원도를 찾은

선수들과 관중들로 

조금은 복잡할 수도 있겠지만


이럴때 이곳으로

여행을 가도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겠네요.


그래서 혹시,

설연휴가볼만한곳 이나

색다른 곳은 없을지 

몇 가지 찾아보고 

유익한 곳들은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동계올림픽 경기에 

관심이 있다면 경기장을

찾아도 좋을 것 같고,


그렇지 않다면,

평창+문화를 더하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2018 문화올림픽 프로그램

중에서 골라 문화를 

즐기는 것도 좋은 여행이 되겠네요.





 테마공연 '천년향' 


극장으로 옮겨놓은 

강원도의 아름다운 대자연과

웅장한 평화의 울림


동계올림픽 개막전인

2월 3일부터 24일까지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파괴한

실험적인 무대 연출과 

비언어적 몸짓과 음악이 뿜어내는

강한 에너지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테마공연 이라니 

특히 기대가 되네요.


평일에는 오후5시

토/일에는 오후 2시, 5시에 

공연이 있고


관람시간은 70분이며

티겟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네요.

관람료는 1만원 입니다. 



 라이트 아트쇼 '달빛호수' 


별빛과 달빛이 쏟아지는 찬란한

경포호로의 초대


"

경포호수에 뜬 우리들의 달빛과

별빛은 우리 마음에 추억이 되어

영원히 함께한다. 

오색찬란한 조명과 

거대한 달 조형물

그리고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경포호!

달빛 가득한 호수의 정취와

감동이 있는 경포호로 가자.

"


경포호의 달, 

강릉의 여류시인 허난설헌이

하나되어


미래세대에게 새로운 문화적

지평을 여는 주제의

미디어아트쇼가

2월 25일까지

경포호수 일대에서 

진행되는군요.


미디어아트쇼는 

매일 오후 7시, 8시, 9시에 

10분씩 진행이 되고,


기타 경관 조명연출은

오후 5시 부터 10시 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강원도 여행중에,

경포호수를 방문하는 코스를 

넣는 것도 참 좋겠네요.

야간이라 방한대책은

꼭 챙겨야 할 듯 하구요.



 2018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 


"

세계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댄싱카니발

2018 겨울무대에서

다시 한번 춤추다!

"


아시아의 리우!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열리는 군요.


국내외 92개팀,

4,500여 명이 참여해서 펼치는

춤의 대향연이라니

생각만해도 흥이 나서

엉덩이가 들썩들썩 하네요.


2월 10일부터 18일까지

치악체육관과

인근 야외돔공연장,

치악예술관 등에서 

진행이 되며


인터파크에서 

티켓예매가 필요한 공연도

있다고 하니 사전확인이

필요하겠네요.



저는 설연휴에 가 볼 곳

위주로 몇 가지를 찾아봤는데


문화올림픽이라는 이름처럼

이 3가지 말고도 정말

많은 공연, 행사, 전시 등이 

진행되고 있네요.


아마도 설연휴에 

많은 분들이 강원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바다낚시 종류 - 방파제낚시 


방파제낚시는 가장 보편적이면서 쉬운 낚시로

초보자가 바다낚시로 입문하기에 좋습니다.


물고기에게는 

몸을 숨기려는 방어 본능이 있어

암초와 구조물이 많고

녹조류, 패류, 갑각류 등의 먹이가 풍부한

방파제는 좋은 낚시터가 될 수 있습니다.


방파제에는 육지에서 돌출한 돌출방파제와

바다에 섬처럼 만들어진 섬 방파제

그리고 양자의 혼합형방파제가 있습니다.


소규모의 돌출방파제에서는

동갈양태, 문절망둑, 망상어, 정어리,

고등어, 쥐노래미, 가자미, 전갱이 등

작은 것이 낚이고, 채비도 간단해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습니다.


섬방파제에서는

이것 외에 감성돔, 농어, 돌돔, 숭어,

 볼락, 쏨뱅이 등 다양한 어종의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낚시장소를 고를 때에는 방파제의 

돌출부, 후미진 곳, 무너진 곳 등을 찾아

방파제와 기초와의 경계,

기초와 해저와의 경계를 목표로

조류의 방향과 

조수가 밀려오는 곳을 선정해야 합니다.


 문절망둑, 동갈양태, 가자미 등 

모래바닥에서 서식하는 것을 잡으려면 

2.7m대에 소형 스피닝릴로 

던질낚시를 하거나 4.5m의 

긴 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망상어와 전갱이는 띄울 낚시를 하고,

쥐노래미는 구조물 기초 돌무더기 사이에서

탐색낚시를 해야 합니다.


감성돔은 게와 조개 등의 먹이를

제방벽 가까이에 던져 넣거나

조수에 먹이를 띄우는

 띄울낚시가 좋습니다.


농어는 

떠올라서 무리를 이룰 때에는 

인조 미끼로 서프트롤링하거나

밤에는 긴 대로 띄울 낚시나 전기찌를

사용해서 던질낚시를 합니다.





 바다낚시 종류 - 던질낚시 


해안 모래밭에서 던질낚시를 하면 보리멸, 

가자미, 보구치, 농어, 광어 등이 잡힙니다.


모래밭 뿐만이 아니라 

갯바위, 제방, 하구 등에서도 응용 할 수 있습니다.


대는 2.7m에서 4m 이상의 긴 것까지 있으며

3.3m 이하의 대는 

제방과 배에서 근거리용으로 사용합니다.


릴은 스피닝릴을 사용하는데

3m 이하의 대는 소형, 

3.6m 전후는 중형, 

4m 전후는 대형을 사용합니다.

 

대는 길수록 멀리 던질 수 있지만

봉돌과 대의 밸런스를 맞추어야 합니다.


줄을 던지는 거리와 입질이 있었던 장소가 

분별되도록 25m 간격으로 

빨강, 파랑 그리고 흰색으로 되어 있는 

나일론 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이에 따라 문절망둑, 가자미, 보리멸, 

조기, 농어, 감성돔, 붕장어 등 대상어가 많습니다.


던지는 거리는 중급자가 100m 전후,

상급자는 130m 이상 던질 수 있습니다.


던지는 자세는 야구의 피칭처럼 오버드로우,

사이드드로우, 스리쿼터스로 등이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컨트롤 자세는 오버드로우입니다.


 본줄의 굵기와 장치 그리고 먹이를 바꾸면

문절망둑, 동갈양태, 가자미, 보리멸, 조기,

농어, 감성돔, 쏨뱅이, 붕장어 등을 잡을 수 있습니다.



 바다낚시 종류 - 하구낚시 


하구는 상류로부터 먹이가 흘러와 모이고

또한 해수가 들어오면 교각, 말뚝, 제방 등 

대부분이 물고기가 서식하기 

쉬운 장소로 낚시하기 좋은 곳입니다.


조금만 상류에 올라가면 

황어, 뱀장어, 새끼농어가 잡히고 


하구에서는 문절망둑, 숭어, 농어, 

감성돔, 조기, 가자미 등이 잡힙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는 하구낚시가

전성기를 이룹니다.


낚시방법과 장치도 방파제낚시에서

 사용하는 것과 거의 같습니다.



 바다낚시 종류 - 갯바위낚시 


갯바위와 도서에서의 낚시에서 

낚시방법에 따라 구별해서 부르기도 합니다.

 

갯바위낚시를 본격적으로 하게 된 것은

우수한 낚싯대와 릴 그리고 낚싯줄이 개발된

제2차세계대전후부터 라고 합니다.


낚싯대는 갯바위용으로 준비하는데

작은 것을 잡으려면 스피닝릴을 사용하고,


큰 것을 잡으려면 스타트랙이 달린

서프캐스팅릴을 준비해야 합니다.


본줄은 대상어의 대소에 따라서 

5호에서 50호의 나일론줄을

100~150m 정도 릴에 감아 두고,

릴도 대상어에 따라 준비해야 합니다.


먹이는 대어에 소라, 닭새우, 전갱이,

오징어 등을 쓰지만

작은 것에는 참갯지렁이 

또는 홍갯지렁이를 씁니다.


갯바위낚시는 많은 위험이 따르기 때문에

해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향상 유의해야 합니다.


출어 때에는 단체를 이룰 것, 

구명조끼와 호루라기,구명로프 등을 휴대할 것,

 그 밖에 전문가는 받침대, 하켄, 해머, 

집게, 와이어, 나이프 등 

갯바위 특유의 도구가 필요합니다



 바다낚시 종류 - 흘림낚시 


흘림낚시는 바다낚시의 기본적 방법입니다.

배에서 줄을 수직으로 가라앉히고

하는 낚시를 고패낚시라고 합니다.


바다에서는 조류가 있어서

낚싯줄이 수직으로 가라앉지 않고 흘러서

대부분의 낚싯배는

바람이 불어오는 쪽으로 머리를 향하게 하고

배 끝에는 삼각돛을 달거나

바람에 밀리지 않도록 엔진을 작동하거나

노를 저어서 배흘림을 해야 합니다.


중층부터 바닥에서 놀고 있는 물고기를

이 방법으로 낚습니다.


대상이 되는 어종이 많고 만내의 얕은 곳에서는

문절망둑, 동갈양태, 꼴뚜기, 가자미류, 오징어류가,

 암초와 인공어초 주변에서는 

쥐노래미, 농어, 참돔, 볼락, 쏨뱅이, 전갱이류가 잡힙니다.

 난바다의 100~300m 정도 수심에서는

대상어가 게르치, 금눈돔, 붉돔 등으로 바뀝니다.



 바다낚시의 종류 - 트롤링낚시 


배에 속도를 가하여 

인조미끼를 바다에 끌고 가면서 낚는 방법인데,


근해에서는 고등어, 가다랭이, 방어, 

다랑어, 청새치, 만새기 등이 대상이 되며

담수에서는 산상호에서 각시송어 등이 잡힙니다.



 바다낚시 종류 - 루어낚시 


루어(lure)라는 말은 

'유혹하다', '가짜미끼' 등의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즉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 고기를 대상으로

작은 물고기처럼 생긴 인조 미끼를

이용한 낚시방법입니다.


루어는 작은 물고기나 

곤충 등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금속, 플라스틱, 고무, 

비닐 등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루어에 달려드는 물고기의 대부분은

시각, 청각 등 여러 가지 감각기관이

다른 초식성 물고기보다 발달되어 있습니다.


대상어로는 민물낚시의 경우,

무지개송어, 산천어, 곤들매기, 쏘가리, 끄리 등을,


바다낚시의 경우

농어, 마래미, 넙치, 물치, 다랑어,

만새기, 전갱이, 고등어 등을 루어로 낚을 수 있다.


루어낚시는 루어를 던졌다가 감아들이는

동작을 반복, 물고기를 자극하여 낚는 낚시입니다.


 포인트의 선정, 루어의 선택, 

릴을 감는 조작 등이 성적을 좌우합니다.

 






이순신 李舜臣 (1545 ~ 1598)



 이순신 장군의 출생 


이순신 장군의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여해(汝諧),

시호는 충무(忠武) 입니다.


1545년 4월 28일

한성부 건청동(지금의 서울 인현동)에서

이정과 초계변씨와의 

세번째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2번의 결혼으로

5남 3녀의 자식을 두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연보 


1545 인종원년

 서울 건천동 출생


1576 선조 9년(32세)

 무과, 병과 합격,

함경도 동구 비보권관(종9품)


1579 선조 12년(35세)

훈련원 봉사(종8품)


1580 선조 13년(36세)

발포수군만호


1583 선조 16년(39세)

10월 - 건원보 권관

11월 - 훈련원 참군


1586 선조 19년(42세)

사복시 주부(종6품)


1589 선조 22년(45세)

정읍 현감


1592 선조 25년(48세)

3월 - 거북선 진수

4월 - 임진왜란 발발

5월 - 옥포, 합포, 적진포 해전에서

왜선 54척 격파

6월 - 사천 당포, 당항포, 율포해전에서

왜선 90척 격파

7월 - 견내랑, 안골포 해전에서

왜선 60척 격파

9월 - 부산포 해전에서

왜선 135척 


1593 선조 26년(49세)

8월 - 삼도 수군통제사


1594 선조 27년(50세)

3월 - 당항포 해전에서

왜선 31척 격파


1597 선조 30년(53세)

3월 - 원균의 모함과 당쟁으로

투옥 후 백의종군

9월 - 명량해전에서 12척으로

왜선 133척과 싸워 31척 격파


1598 선조 31년(54세)

노량해전에서 적선 200척 격파 후

총탄에 맞아 전사


1643 인조 21년

전사 45년 후

"충무"의 시호를 받음



 임진왜란 주요해전 


옥포해전 (1592. 05. 07)

아군 91척, 적군 50여척

적선 26척 격침, 아군 피해 무


최초의 해전이며,

무저항의 안심속에 기습공격을 진두지휘하여

첫 승리를 거둠.



사천해전 (1592. 05. 29)

아군 26척, 적군 13척

적선 13척 격침, 아군 피해 무


지형과 조수를 이용한 

유인작전 실시.


개인적인 공훈보다는 

전체적인 성공을 독려



당포해전 (1592. 06. 02)

아군 26척, 적군 21척

적선 21척 격침, 아군 피해 무


적정과 지형 관찰을 통한

 정보획득.


경계의 원칙실용

> 탐망선 외양 배치로 기습 대비

> 거북선을 선두로 공격개시


화력 집중의 원칙실용

> 거북선으로 적 기함인 누각대선에

 화력 집중 공격




당항포 1차해전 (1592. 06. 05)

아군 51척, 적군 26척

적선 26척 격침, 아군 피해 무


전선 3척으로 포구 내 지형 정찰

전선 4척을 도주 왜선 격멸과

왜군 지원 함선 대비 복병으로 배치


주민보호 및 왜군 육상 도피 

방지를 위한 후퇴 및 함대를

좌우 분산 이동 후 협격하여 섬멸



한산해전 (1592. 07. 08)

아군 56척, 적군 73척

적선 47척 격침, 12척 나포


양측 전력 대부분이 투입된 대해전.

지형을 고려하여 판옥선으로 유인,

전술적 후퇴 후


적전에서 대선회하여,

학익진 편성 공격.


적 주력선 공격으로

명령계통 혼란 초래.



안골포해전 (1592. 07. 10)

아군 91척, 적군 42척

적선 42척 격침, 아군 피해 무


모든 화력을 왜군 기함인

총각선에 집중.


지리적으로 불리한 여건이었으나

작전 지휘의 승리.



부산포해전 (1592. 09. 01)

아군 166척, 적군 470척

적선 128척 격침, 아군 피해 무


왜선 집결지인 부산포 공격을 위해

고된 훈련 후 야간 이동을 실시.


장사진(종렬진)을 편성하여

전선 격파를 위한 치열한 장기 포화전.



칠천량해전 (1596. 07. ~ 10.)

아군 삼도수군 268척 

조선 수군 거의 궤멸


7년의 임진왜란 중

조선 수군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참패를 당한 해전.


원균의 음주 태만으로 

배설의 안전구역 이동 건의를 무시.


이억기 등 지휘관 및 대부분의 군사 전사.

전선 12척만 탈출. 원균 사망



명량해전 (1597. 09. ~ 10.)

아군 12척, 적군 330여척

적선 31척 격침


일자진(횡열진) 편성 공격.

주변 해역의 지형 및 

시간대별 조류 변동을 고려하여

출전 시간을 조정.


죽음을 불사한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정유재란의 전환점 마련.



노량해전 (1598. 11. 18 ~ 19)

아군 83척(명나라 63척 포함), 적군 200여척

적선 200여척 격침, 이순신 장군 전사


전 함대를 좌우로 나누고 

주위 섬에 복병 배치 후

야간 기습공격.


퇴로가 차단된 왜선들의

최후 발악으로 근접전의 일대 혼전.




 이순신 장군의 주요작품 


난중일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7년동안 전쟁터에서

직접 작성 한 것으로,


충무공의 성품이나

국정에 대한 솔직한 심정,

군사에 대한 비밀계책,

친지/부하 등과 내왕한 내용,

부하들에 대한 상벌 등이

상세히 묘사되어 있어


임진왜란 당시

정치, 군사에 대한 파악과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

되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명언 


물령망동 정중여산

(勿令妄動 靜重如山)


가벼이 움직이지 말라,

침착하게 태산같이 무거이 행동하라.


1592년 5월 7일

임진왜란 중 처음으로 출전한

옥포해전을 앞두고,


경상좌우도 수군과 육군의

패배 소식으로 긴장하고 당황한

군사들에게 


공격에 대한 세부사항을 지시 후

공포심과 전쟁겸험 부족을

극복하고 전장에서의 여유와

냉철함을 가질 수 있도록

하신 말씀입니다. 



필사즉생 필생즉사

(必死生 必生)


싸움에 있어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왜선 133척을 전선 12척으로

싸워야 하는 명량해전을 앞두고,


절대 열세를 

정신력으로 극복하기 위해,

장수들의 전투의지 분발과

결사구국의 각오를 

나타낸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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